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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보틱스, CES서 웨어러블 로봇·휴머노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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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웨어러블 로봇전문기업 위로보틱스는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웨어러블 로봇부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위로보틱스는 CES 2026 언베일드 행사를 통해 기술을 선보인 데 이어 본행사에서도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과 첨단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동시에 소개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CES 2026 위로보틱스 부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가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윔 S(WIM S)’를 손에 직접 들고 시연하고 있다. [사진=위로보틱스]

CES 2026 위로보틱스 부스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가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 ‘윔 S(WIM S)’를 손에 직접 들고 시연하고 있다. [사진=위로보틱스]

특히 위로보틱스는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대중에게 처음 판매하기 시작한 지 약 3년이 된 브랜드로, 웨어러블 로봇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확산되기 이전부터 실제 사용자를 중심으로 제품을 공급해 온 점에서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행사 기간 위로보틱스는 기존 윔을 업그레이드한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 '윔 S'를 중심으로 실착 체험을 진행했다. 윔 S는 지난해부터 한국 시장을 넘어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온 제품으로, 현장에서는 실제 사용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CES 현장에서는 2024년 윔을 구매해 전 세계 각지에서 사용해 온 기존 사용자들이 위로보틱스 부스를 직접 방문해, 제품의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확인하고 윔 S 사용 후기를 공유하기도 했다.

위로보틱스의 웨어러블 로봇은 사용자의 신체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면서도 필요한 만큼만 보조하는 방식을 지향한다는 점에서도 차별화된다.

현장을 찾은 사용자들은 부드러운 착용감과 과하지 않은 보조력, 그리고 장시간 사용 시에도 부담이 적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으며, 이러한 특성이 일상 속 지속적인 사용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휴머노이드 로봇 '알렉스(ALLEX)'의 시연도 이어졌다. 위로보틱스는 엔비디아, 메타, 아마존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중심으로 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일부 기업과는 구체적인 기술 협력 방향과 공동 기술 개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확장성에 대한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CES에서 알렉스는 실제 동작과 인터랙션 중심의 시연을 통해 공개됐으며, 위로보틱스가 지향하는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방향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연백 위로보틱스 공동대표는 "CES 2026 본행사는 위로보틱스가 대중을 위한 로봇 기술과 차세대 로봇 기술을 동시에 선보일 수 있었던 중요한 자리"라며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축적해 온 실제 사용 경험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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